홍태용 김해시장이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중 남측 동남로와 연결되며 2028년까지 3.6km 구간에 2~4차로로 개설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로가 개설되면 물동량 수송과 교통 흐름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 시장은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보상과 후속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도로를 조기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내년도 건전재정으로 국비확보가 험난 한 상황속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는데 수고한 동료 직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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