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이동현 평택대 총장, ‘마약 퇴치’ 캠페인 동참 등

□이동현 총장,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에게 지목 받아 캠페인 펼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지난 17일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퇴치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사진 중앙)이 교직원들과 함께 ‘NO EXIT 출구없는 미로, 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평택대

‘NO EXIT 출구없는 미로, 마약’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동현 총장은 “최근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 국민이 마약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평택대학교도 마약퇴치를 위해 예방교육, 홍보 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 송탄소방서, 지하차도 현장점검 실시

경기 평택 송탄소방서는 관내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기 송탄소방서 관계자들이 관내 이충지하차도 등 침수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송탄소방서

이번 점검은 경기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고립 등 사고 발생을 대비해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 관계자들은 이충지하차도를 포함해 관내 지하차도내 배수로 및 안전 장치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대피로와 소방차량 배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습 침수도로 및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을 더욱 꼼꼼히 살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