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회-국립한경대학교와 '(가칭)지역협력 복합센터'건립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칭)지역협력 복합센터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457억9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000㎡, 총 10층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복합센터는 노후 건축물(체육관 등)과 복합시설을 통합 개축해 학생과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음 달 기획재정부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며 “이번 지역협력 복합센터 건립사업도 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통합구심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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