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사전예찰과 점검에 만전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자 격려

박동식 사천시장과 이상훈 부시장은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비상근무 중인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지역 내 호우 관련 상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24시간 가동 중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천시

이날 박 시장과 이 부시장은 재난안전과장으로부터 집중호우에 대한 실시간 상황과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비상 근무자들의 근무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읍·면·동 지역의 예찰활동 강화, 재난상황 사전통제, 적극적인 주민 대피와 구호활동, 산사태 예방, 지반약화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강구 등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재해는 대응이 미흡할 경우 예상보다 훨씬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예찰과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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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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