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진주시의원 “명인·명장 적극적 지원하자”

장인들을 육성·지원하는 진주시 당국의 제도적 마련

이규섭 진주시의원이 14일 제24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인들을 육성·지원하는 진주시 당국의 제도적 마련을 요구했다.

이규섭 의원은 “최근 K-아이돌이 한복과 전통 장신구를 착용하고 전통 악기·무용 등을 활용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커지는 만큼 가업과 전통을 계승하는 장인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의원은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는 데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 명인·명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공예, 음악, 미술, 식품, 기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명인·명장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지원을 제안했다.

▲이규섭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이를 통해 전문분야를 정진하는 것에 더해 전통 기법 전수, 후계자 양성,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까지 활동폭을 늘려 지역 전통문화예술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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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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