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결합한 플랫폼인 '아이톡톡'이 9월 달에 나올 것 입니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3일 오후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톡톡을 기대한다. 그러나 그 9월달에 나오는 아이톡톡이 아주 산박하지 않을 수 있다. 왜냐면 데이터가 3년 밖에 안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교육감은 "아이톡톡이 플랫폼으로서 충분한 선생님들의 교수 활동을 돕고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데 있어서는 충분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이번 여름 방학 중에 힘드시지만 '아이톡톡'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아이톡톡이 어려워서 잘 안 되는 부분은 요청하면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그 개별 맞춤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창의인재과·초등교육·중등교육관은 준비해야 한다"며 "강사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잘 안 되는 선생님은 요청하면 개별 맞춤형 학습을 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9월달부터 학교별로 제가 데이터를 보고를 받겠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경남교육청이 되기 위해서는 교직원들도 같이 노력해야 된다. '아이톡톡'을 제대로 활용하면 경남교육청이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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