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경남대 교수 "후쿠시마·양평괴담 궤변에 불과"

"과학은 과학적 기준으로 결론 내리는 것...확실한 검증 거부는 선동일 뿐이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청담동 괴담·후쿠시마 괴담·양평 괴담에 대해 조목조목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病'과 '괴담집착症'이라는 것.

김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결사반대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대한민국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설명하라는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의 궤변을 보면서 정말 비인간의 끝판왕을 보는 것 같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프레시안(조민규)

또 "민주당 위성곤 위원장은 그로시 총장 면전에서 장기적으로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다그쳤는데, 이 역시 궤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과학은 지금까지의 과학적 기준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라며 "미래에 있을 만의 하나 우려를 내세워 지금의 확실한 검증을 거부하는 건 과학적 자세가 아니라 선동일 뿐이다"고 말했다.

김근식 교수는 "논쟁을 할수록 한숨만 나온다"고 하면서 "합리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이 총선에서 심판하는 수밖에는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