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지난 민선 8기 1년의 군정 주요성과와 향후 군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했고, 영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준비해 왔다고 밝히고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희망 영양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년 동안 군정 추진에 있어 가장 먼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 ▲전국 최대규모 계절근로자 도입 ▲자작나무숲 명품화사업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전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군민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더 나은 영양을 만들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치 ▲농업 경쟁력 높이기 ▲교통 인프라 확충 ▲생태관광의 메카 도약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미리 대비하는 의료복지 실현 ▲자작나무 숲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국유림관리사무소 유치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군민 모두가 사활을 걸고 있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영양의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의 행복한 변화들은 모든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3년은 영양의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군정 추진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특별한 영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이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고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의 7가지 원칙을 내세워 군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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