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 문체부 장관상 수상

전북 고창군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힙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 참여한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창의적 도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군

지난해 재단과 책마을 해리가 협업해 운영한 ‘창의적문화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지역에서 진행하는 유사 사례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이사장은 “재단이 고창의 세계유산자원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공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확대 및 고창만이 가지는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사업을 펼져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적 문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멘토-멘티교육프로그램과 예술융합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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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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