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1649명...소폭 증가

연령별로는 60~69세가 가장 많고 재감염 추정사례는 38.32%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1000명대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1546명(누계 191만5676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같은 기간 1명 추가되면서 누계 2852명이 됐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1649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60~69세가 17.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4425명으로 재감염률은 38.32%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0만8843명으로 재감염률 5.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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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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