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격전지 개미고개 전투 추념식 진행

23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숭고한 희생 잊지않겠습니다”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왼쪽 5번째)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23일 6.25 격전지인 개미고개 참전기념탑 앞에서 추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류제화)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격전지인 세종시 전동면 개미고개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진행했다.

류제화 시당위원장, 김충식․김광운․최원석․이소희․김학서․윤지성 당소속 세종시의원과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윤정오 전국위원, 김효명 윤리위원장, 한성동 장애인 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 당직자들은 세종시 전동면 개미고개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묵념하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군과 UN군의 넋을 기렸다.

지 자리에서 류제화 시당위원장은“개미고개 격전지는 백마고지전투, 다부동전투와 함께 6.25전쟁사에서 국군과 미군의 수많은 젊은 용사들이 희생된 3대 전투로 꼽히는 곳”이라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도 있는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국민의힘 당원, 당직자로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