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곽미숙 대표, 임태희 교육감 만나 '교육 협치' 등 논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고양6) 대표의원이 경기융합타운 내 신청사로 옮긴 경기도의회를 방문,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교육 협치' 등 의견을 나눴다.

21일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는 곽 대표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이성호(용인9) 부대표가 함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 세번째)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오른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임 교육감과 곽 대표의원 등은 도교육청 신청사의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둘러봤다.

특히 교육청의 이번 신청사 이전 마무리로 도의회와 교육청, 경기도청 3개 기관이 경기융합타운에서 '이웃'이 된 만큼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각종 교육정책 현안에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곽 대표의원은 “스마트워크 중심의 교육청 신청사는 ‘틀을 깨자’는 임 교육감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것 같다”며 “3개 기관이 경기융합타운에 모인 의미는 그저 공간적 개념에 그치지 않는다.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