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하고 “1회용품 줄이기에 전 도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으로 환경부에서 시작한 이후 지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챌린지 참여자는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염 의장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회청사 1층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옆에서 의회 전용 텀블러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1회용품 사용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등과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 직원이 개인 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염 의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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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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