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1373명 기록

지난주 감염 소폭 증가, 사망 사례는 3명 추가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9613명(누계188만3659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주 일일 평균 확진자는 1373명으로 전주 대비 1.10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17.7%로 가장 많았다.

사망 사례는 3명 추가되어 누계 283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일평균 8.1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3472명으로 재감염률 36.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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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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