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 고창군수는 13일 상하수도 관련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덕섭 군수는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고창과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대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분야에 고창읍과 아산면 급수 지역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관로 교체와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유수율 향상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석정온천지구 개발 등 주변 여건 변화로 부족한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확보하는 고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하수관거 정비 등 14개 사업에 246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생활 하수의 효율적 처리로 방류수역 수질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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