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집행부 5개 실·국과 정담회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8일 도 경제투자실, 자치행정국 등 5개 실·국 소관 현안 정책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확대 등 경제투자실 소관 현안(61건)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 등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 △DMZ관리청 신설 등의 평화협력국 소관 현안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 확충 등 여성가족국 현안(22건) △24시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유치 및 지역별 확대 등 보건건강국 현안(6건)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도 5개 국 정담회 현장. ⓒ경기도의회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정윤경·윤태길 의원, 김태희 위원, 오석규 위원, 최승용 위원과 도 경제투자실장, 자치행정국장, 평화협력국장, 보건건강국장, 여성정책과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추진단은 도의회의 정책형성 기능강화는 물론, 도의원들의 현안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은 “추진단의 궁극적 목표는 도민과 도의회, 집행부를 아우르는 ‘협치모델 정립’”이라며 “지역현안을 정책화하려면 협치가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중심으로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5개 실·국 정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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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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