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 소속 50대 경찰이 근무 도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께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A경위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A경위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그의 사인은 심근경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A경위는 수일 전부터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진료를 예약한 상태였다.
평택경찰서에서만 10여 년을 근무해 온 그는 훌륭한 인품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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