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김재훈 의원 "장애인 현안 해결, 소통 중요"

□경기도장애인단체 현안추진 TF 열고 한마음교류대회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24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 회의'를 열고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 등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 회의' 모습. ⓒ경기도의회

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최현정 장애인정책팀장,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는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마음교류대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과 유니버셜 디자인, 소득과 재활공학 등 장애인 정책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단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TF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도 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함께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김재훈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명수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보개초교 학생들 격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지난 24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성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박명수 경기도의회 의원이 의회를 방문한 보개초교 5·6학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보개초교 5·6학년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 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시설 등을 둘러봤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과 도의회의 역할 등을 설명한 뒤 학생들에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토론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도의원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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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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