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주요 시설물 100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시행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하나로 오는 6월 16일까지

전북 무주군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민 · 관이 함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범국가적 예방활동으로 무주군은 내달 16일까지 관내 시설 10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24일에는 황인홍 군수가 직접 관련 공무원들 및 건축 · 토목 · 전기 · 소방 등 분야 전문가들과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교, 무주어린이집 시설 등을 둘러봤다.

▲ⓒ무주군

현장을 둘러본 황인홍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점검은 아무리 자주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곳곳을 살피고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점검기간 각 시설물의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이용금지 조치 후 보수 · 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각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확인을 독려하는 등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