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무주 구천동계곡 주민들 "성수기 앞두고 더 깨끗하게"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청정 무주구천동 계곡이 올해는 더욱 깨끗한 자연의 청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청정 무주구천동 계곡을 끼고 있는 무주군 설천면 덕유리 주민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계곡 정화활동에 나선 것이다.

17일 구천동계곡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은 계곡 하천 내 바닥과 주변 잡풀제거 및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라도 위험요소가 있는 곳을 완벽하게 정리,  관광객들이 편하게 계곡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천동계곡은 덕유산국립공원 정상 향적봉을 1경으로 설천면 나제통문까지 구천동 33경의 비경을 비롯해 코로나19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구천동어사길’ 이 있는 명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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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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