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 경남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전달

조근수 경남본부장 “경남FC 동반자로서 나눔 문화 확산하겠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15일 경남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축구인재 육성을 위해 지현철 경남FC 유소년재단 대표이사에게 발전기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으로 경남의 축구인재육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의 축구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어준 경남FC의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우리지역 경남에서 훌륭한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이 15일 경남 유소년축구 발전기금을 지현철 경남FC 유소년재단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 유소년축구 발전기금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마음 놓고 땀 흘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경남FC의 동반자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남FC 유소년재단은 지난 2021년 ‘제1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경남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용호 기자(=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