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 ‘마약퇴치 캠페인’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으로부터 지목 받아

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범한산업 회장)이 12일 ‘마약퇴치 캠페인(NO EXIT: 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운동이다.

정영식 회장은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이 ‘마약퇴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용호)

정영식 회장은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한 번 손대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마약퇴치 캠페인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정 회장은 다음 주자로 MBC경남 이우환 사장과 창원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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