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3개 실·국과 정담회 갖고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지난 11일 집행부 3개 실·국 소관 지역현안 정책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12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에서는 군소음 피해조사 및 보상 추진 등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5건의 현안과 스마트돌봄 시스템 구축 및 쉼터 스마트화 등 복지국 소관 7개 현안, 농수산물시장 내 신상권 활성화 정책 등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3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현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정책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통을 통해 도민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태길 공동단장(국민의힘, 하남1)도 “도민의 애로사항 해결과 도정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돼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최승용 위원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한 공동주택내 경로당을 복지회관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고민해달라”고 말했고, 한원찬 위원은 “노인맞춤서비스 확충을 위해 시군과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희 위원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해서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은 향후 도 21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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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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