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무주에도 투자유치를"…윤정훈 도의원 등 현장행정

윤정훈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무주)은 풀무원 다논, 무주태권도원, 덕유산리조트를 찾아 합동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현장행정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전북도 노홍석 기획조정실장,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진관 관광산업과장,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무주지역 기업의 사업추진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훈 전북도의원과 노홍석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9일 무주 풀무원 다논을 방문해 기업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전북도의회

이 자리에서 풀무원 다논(주) 김화섭 공장장은 “식물성 베이스의 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중 공장 증설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으며,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사업 확장성 등을 검토한 후 증설투자시 지원가능한 투자지원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산업과는 “자연공원법에 의한 인허가 완화 요구와 관련 동부권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 특례 반영 노력”을, 체육정책과는 “예산 편성 시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트레이닝센터 운영 관련 도·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무주지역 기업의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례 발굴 및 기업규제 개선,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이 촉진되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전북도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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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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