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일~6일 강한 비...강풍·풍랑도 유의

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 50~150mm 많은 비가 내릴 듯

경남기상대는 4일 오전부터 모레 낮 사이 경남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오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위성에서 본 기상도. ⓒ기상청

이에 따라 4일 오전(09~12시)에 경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12~18시)에는 경남지역로 확대되겠으며 6일 낮(12~15시)까지 비가 내리고 예상 강수량은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경남기상대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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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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