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택시 호출서비스 '양산콜'로 통합 운영

양산콜 애플리케이션 이용한 호출도 가능

경남 양산시는 양산시 브랜드 택시인 ‘양산콜’과 ‘삽량콜’이 ‘양산콜’로 통합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통합 양산콜은 기존 개인택시에서 운영하는 양산콜과 법인택시에서 운영하는 삽량콜로 양산콜에 가입된 택시는 법인택시 3개사 160대와 개인택시 498대로 총 658대이다.

호출 대표 번호는 367-3333 으로 삽량콜과 양산콜 기존 번호 그대로 스마트 폰에서 양산콜 애플리케이션 이용한 호출도 가능하다.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양산시 측은 양산콜 통합으로 신속하게 근거리 배차가 이루어질 수 있어 택시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산시는 2014년 이후 콜센터 통신비를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 콜센터 인건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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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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