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콘크리트 비토층' 매우잘못 56.6% 고착화하나…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32.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한 4월 3주차(17일~21일) 전국 성인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6%(매우 잘함 18.9%, 잘하는 편 13.7%)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64.7%(잘 못하는 편 8.1%, 매우 잘 못함 56.6%)를 기록했다. 이 여론조사 업체의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주째 하락하고 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2.1%P로 30%포인트를 넘어섰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고(52.9% 대 42.0%),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5.1% 대 49.7%)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 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고, 나머지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이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자세한 사상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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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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