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부안 350㎞ 달리며 새만금 잼버리 알렸어요"

부안자전거연맹 회원들, 자전거 라이딩 하며 마실축제 홍보

전북 부안군자전거연맹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8월에 열리는 2023년 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부안군청까지 라이딩을 펼쳤다.

부안군자전거연맹은 매년 정기 라이딩 활동에 부안마실축제 깃발을 장착하고 전국을 누비며 부안을 알려왔다.

▲전북 부안자전거연맹 회원들이 15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부안에 이르는 350km라이딩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특히 2013년에는 서울 한강 종주에 이어 2015년과 2022년 서울~부안 구간 종주, 2016년 제주도 일주, 2017년 동해안 일주 등 라이딩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 오고 있다.

올해 일정에서 회원들은 부안마실축제 깃발과 함께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니폼과 항건, 깃발을 장착하고 350km 종주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15일 새벽 임진각을 출발해 서울 여의도 한강, 수원, 익산을 거쳐 부안군청에 도착해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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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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