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평택시, '시군 종합평가 상위권 목표' 방안 논의

□최원용 부시장 주재 각 실·국·소장 등 참석 추진계획 점검

경기 평택시가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 현장. ⓒ평택시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및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부진지표 실적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1그룹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매월 부시장 주재 보고회와 실국소 전략회의를 추진해 왔으며, 평가지표 컨설팅 및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 부시장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가 평가에 담겨 있는 만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평가지표별 정확한 현황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사업비,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평택도시공사, '제2기 시민기자단' 내달 19일까지 모집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사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제2기 시민기자단' 모집 안내문. ⓒ평택도시공사

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영상 2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영상)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자단은 6월 발대식과 교육을 갖고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신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26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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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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