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298회 임시회 폐회…1회추경 5672억1039만원 의결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제298회 임시회가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 오광석 부의장은 '농가소득 증대 대책과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지원 촉구'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계속비 사업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출 요구액 5672억9579만7000 원 대비 0.02%(8540만원) 감액된 5672억1039만7000원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이해양 의장은 “의회에서 의결된 안건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제1차 추경예산이 군민의 삶에 활기를 주고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예산의 적기투입과 균형있는 집행에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폐회사를 마무리했다.

▲ⓒ무주군의회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