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마실축제 "안전에 빈틈 없도록"…부안군, 현장보고회 진행

전북 부안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안읍 매창공원을 비롯한 부안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지난 13일 현장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종문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4일 부안마실축제 개최 예정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 안전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

또 축제장 곳곳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는지 축제장 주변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축제는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찾아온 온전한 대면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전 역량을 동원해 안전한 축제로 준비해야 한다”며 “안전 메뉴얼을 현장 중심으로 정립해 축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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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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