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사업부문별 협의회 새롭게 출발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사업부문별로 정기·임시 총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협의회별 새 임원진 선출을 마쳤다.

강원농협은 3~5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강원협의회,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 강원농협 수출협의회,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 농협주유소 강원협의회 등 조합장 협의회 5개를 잇따라 열었다.

행사는 지난해 주요 사업 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역점 추진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2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강원협의회장에는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용식 동횡성농협 조합장, 감사는 김명식 고성 토성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10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농산물 군납농협 강원협의회장은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이 맡기로 했다.

부회장은 김순배 춘천원예농협 조합장이, 감사는 장춘집 철원 김화농협 조합장이 각각 뽑혔다.

17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강원농협 수출협의회장에는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장춘집 철원 김화농협 조합장이, 감사는 이남영 원주 신림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규모가 큰 협의회도 임원 선출을 마쳤다.

도내 45개 지역농축협이 참여하는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장에는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장상억 동해 묵호농협 조합장과 배경수 원주 판부농협 조합장이, 감사는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 총무는 이주한 진부농협 조합장이 각각 뽑혔다.

마지막으로 도내 53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농협주유소 강원협의회장은 김용종 서춘천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과,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이, 감사는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 총무에는 주재경 정선 여량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용욱 본부장은 “부문별 사업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영농편익 제공 및 농업생산성 향상 등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임원진의 임기는 모두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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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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