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대변혁과 운동권 후보 대결…검증된 일꾼 선택을"

임정엽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일, 효자‧삼천‧서신동의 주거밀집지역 등 선거구 전역을 누비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박천수정형외과 사거리에서 열린 출근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100개 공약으로 전주대변혁을 이룰 후보와 불법선거로 전주를 점령한 운동권 후보와의 대결”이라며 “진보당의 거짓 선동 전술에 현혹되지 마시고 일 잘하고 검증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4.5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정엽 후보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프레시안

임 후보는 시민들에게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우리의 삶과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소중한 한표가 사표(死票)가 되지 않도록 당선 가능성이 높은 임정엽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산고 사거리에서 열린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치며 밤 늦게까지 유권자가 많은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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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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