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오지성 후보, 자질과 능력 충분…집권여당 후보 선택해달라"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선거운동 마지막날 지지 호소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5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둔 4일 "집권 여당으로서 전북 발전의 활로를 제대로 열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대위는 전북 선거와 관련해 "전주시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김경민 후보, 그리고 군산시의원 나선거구에 오지성 후보를 당당히 여러분 앞에 세웠다"면서 "두 후보는 충분한 자질과 능력은 물론 전과 하나 없는 반듯한 후보"라며 "지역에서 나고 자랐으며 또 살고 있기에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고 전북발전을 위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두 후보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대광법, 새만금 국제공항,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많은 전북에 꼭 필요한 사업과 법안을 현 정부와 가장 빨리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후보들"이라며 "깨끗하고 능력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도민 여러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일 전북 전주시 서부시장에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한 김경민 후보의 유세에 함께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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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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