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정성주시장은 28일 실감형 동화나라 체험관 개관식에 참여해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제시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120명에게 김성은 작가의 ‘마음이 퐁퐁퐁’그림책을 읽어줬다.
‘책 읽어주는 시장님 !’행사는 김제시의 독서 인구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에게 책은 장남감이고 도서관은 놀이터라는 동기부여를 위해 실시했다.

다양한 체험과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조금은 시끄러웠던 행사장에서 하나둘씩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에 집중하며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이 모아졌고, 후반부에서는 시장님과 함께 “퐁퐁퐁”을 같이 외치며 주인공이 된 아이들이 '시장 할아버지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참석한 어린이 중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번쩍 들어 안아 주시며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는 김제의 희망이자 보배라며 어린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 나은 어린이 독서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