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바공연' 홍단이TV, 이웃사랑 나눔실천 '착한기업' 인증

▲품바공연으로 2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홍단이TV가 전북 부안군 주산면의 착한기업 1호로 지정됐다. ⓒ

품바공연으로 약 2만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홍단이TV’(대표 김화중, 이미선)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의 ‘착한기업’ 현판을 받았다.

전북 부안군 주산면은 24일 ‘홍단이TV’를 찾아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기업은 월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기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홍단이TV’는 매월 10만원을 정기기부하고 연말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따로 적립했다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홍단이TV’는 오래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가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연이 닿아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화중, 이미선 ‘홍단이TV’ 대표는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방송에 매진하여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