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달리던 승합차 도로 옆 하천 추락...8명 부상

▲119구급대원들이 추락한 차량에서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24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탄 60∼80대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사고 직후 곧바로 차에서 나오지 못해 출동한 소방대 등에 의해 구조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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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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