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3일 기후위기, 탄소중립,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등의 환경 이슈와 어려운 환경정책, 환경정보들을 쉽게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환경 전문 SNS ‘창원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이지는 Environment의 ‘이(E)’와 Guardians의 ‘지(G)’를 본따 ‘창원의 환경수호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하면 창원이지!’와 같은 창원 최고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창원시 SNS를 통해 환경관련 정책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오던 것을 올해 기후환경국이 신설되어 다양한 환경정보, 환경상식도 알리고 시의 환경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하기 위해 환경전문 SNS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을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창원시 기후환경국”으로 검색하여 팔로우를 당부했다.
또한 ‘창원이지’를 대표하는 프로필 이미지를 시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 창원시민e랑에서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창원시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SNS ‘창원이지’가 될 수 있도록 프로필 이미지 설문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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