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년 연속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 선정

초기 창업지원금 8천3백만 원으로 예비창업자, 노무관리, 세금, 회계, 마케팅 등 교육과 창업 기본교육 마친 예비 창업자 최대 1천만 원 지원

전북 무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2023년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으로 무주군은 작년 6천만 원의 초기창업지원금보다 138% 향상된 총 8천3백만 원의 초기창업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군민 일자리창출과 취업교육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위해 탄력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진행은 오는 4월 창업 교육생 15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유사사업 중복 참여자와 주류업이나 주점업, 금융업, 종교단체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적정성 등을 고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노무관리, 세금, 회계, 인사,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및 특화 교육을 받게 되며 창업자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사업아이템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은 물론, 창업 후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사업장 분석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예정돼 있어 창업 성공에 필요한 노하우가 축적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또는 수행기관인 기전대학 산학협력단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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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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