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보훈단체장 등 연평해전·천안함 용사 묘역 참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21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해 호국 영령 넋 기려

▲김태흠 충남도지사(앞줄 우에서 두번 째)가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국립 대전현충원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립 대전현충원의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용사 묘역을 21일 참배했다.

김 지사의 이번 참배는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이어 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최한권 원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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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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