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 웅치 전적지 찾아 환경실천 캠페인

전북도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완주군 웅치전적지 일원에서 환경 실천 캠페인을 16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완주지역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기간 현대자동차 완주공장에서 영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잼버리 서포터즈는 이날 웅치전적지에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 영웅들을 기리며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벌였다.

김동수 범도민지원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잼버리 대회를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한 가치들을 널리 알리고 잼버리의 친환경적인 활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군 웅치 전적지를 방문한 세계잼버리 도민지원단 활동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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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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