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단결된 안보 필요”…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북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희태)가 협의회를 열고 역량강화와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16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이인영 완주경찰서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 인사발령으로 신규 위촉된 통합방위위원들을 소개 및 축하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전북 완주군이 16일 통합방위협의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희태 완주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협의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통합과 단결된 안보의식을 강조했다.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를 지키기 위한 역량강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하고, 안보현실을 냉정히 돌아보며, 더욱 강하고 튼튼한 민·관·군의 유대가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유 군수는 “평소 지역안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국가 안보의지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더 굳건히 확립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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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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