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범죄예방 '특수경비원 방범 순찰대'와 함께 한다

보령경찰서·중부발전서비스, 순찰대 출범 업무협약 체결…순찰 등 경찰 활동 지원

▲황순평 보령경찰서장(우측)과 황장용 중부발전서비스 대표가 '특수경비원 방법순찰대'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경찰서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황순평)와 중부발전서비스(대표 황장용)가 '특수경비원 방범순찰대(이하 순찰대)'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발전본부 등 국가 중요 시설에 배치 돼 경비 업무를 수행 중인 특수경비원 180명을 통해 '특수경비원 방범순찰대'를 구성하고, 순찰 등 경찰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순찰대는 경찰관과 함께 112신고 다발지역인 동대동 먹자골목, 대천천 산책로 일원 등 순찰차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을 펼치며 범죄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만세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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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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