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 505명

14일 신규 확진자는 540명, 지난주 대비 감염 확산은 감소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일일 평균 확진자는 500명대를 유지했다.

부산시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0명(누계 182만495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795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7.5%다. 재택치료자는 2531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는 505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하면 8.9% 감소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줄어들었다.

확진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31%를 차지했고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881명으로 재감염률은 2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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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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