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조합장 4명 연임, 3명 교체…평균 투표율 82.2%

7개 중 웅상농협이 92.26%로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

양산지역 농협, 축협, 산림조합의 조합장 7명 가운데 4명은 현 조합장이 당선됐고 나머지 조합장 중 3명은 새로운 얼굴로 교체됐다.

지난 8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 결과 양산지역 농협, 축협, 산림조합의 조합장 7명 중 4명은 현직이 연임하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조합장은 물금농협 강윤학, 양산농협 오영섭, 웅상농협 안용우, 하북농협 박찬언 등이다.

ⓒ프레시안(현창민 기자)

이들 가운데 안용우, 박찬언, 강윤학 조합장은 각각 4선, 3선,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7개 조합 중 양산농협 오영섭은 단일후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새롭게 선택된 조합장 3명은 상북농협 정성훈, 양산기장축협 권학윤, 양산시산림조합 김경우 등이다.

이날 양산지역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7개 중 웅상농협이 92.2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날 무투표 1곳을 제외한 6개 조합 선거에는 선거인 6302명 중 518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8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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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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