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대학, 재학생을 위한 인성문화 캠페인 펼쳐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

▲배석태 창원폴리텍대학 학장(왼쪽 네번째)이 등교길 학생들에게 인성문화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8일 “인사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성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실천하는 인성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권역학장과 보직자, 총학생회, 인성 서포터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등교길 학생들을 격려하며 인성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신학기 학생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방역 마스크를 함께 배부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올바른 품성은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나누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인성 문화를 확산해 학생들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총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등교하는 많은 학우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인사는 의사소통의 시작임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3+1(예절, 시간, 정리•정돈, 봉사) 인성 문화를 학생들의 생활 속에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감사 표현 행사, 봉사활동, 인문소양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성 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