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신임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만나 환담

보훈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상호 협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8일 시청 집무실에서 신임 인사차 방문한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환담했다.

환담은 지난 1월 19일 취임한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제42대)의 인사와 함께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는 지청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창원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왼쪽)과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창원시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존경받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이 널리 계승될 수 있는 성숙한 보훈 문화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월 27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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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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