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일 주남저수지 일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지난 2022년 11월 2일부터 실시한 주남저수지 일원(람사르문화관, 탐조대, 생태학습관) 출입통제를 오는 9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사체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후 4주간(28일) 더 이상의 조류사체 발생과 AI 확진이 없어 출입통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겨울철새 대부분의 개체가 북상하였고 남아있는 개체는 빠른 시일 내 북상을 마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출입통제 해제에 앞서 탐방로 환경정비 등 탐방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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