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일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위해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올해 사업 물량은 60대로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신고예정자이다.
올해는 특례조항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경유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인 지난 11월 1일 이후에 신차계약과 구매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창원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68대에 22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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