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에 NH농협 무주군지부의 무주군 발전을 위한 적립기금 5260만 원이 전달됐다.
2일 전달된 무주군 발전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금을 전달받은 황인홍 군수는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오정 무주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 7,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한편, 무주군은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의 원칙적 사용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이용액 증가로 인한 세입 증대 효과를 올리고자 꾸준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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